주말농장 이야기 주말농장 이야기 내가 어릴 때, 그러니까 시골에 에서 아버지랑 같이 농사 지었던 젊은 시절. 휴일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. 일이 없거나 일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휴일이 된다. 비가 많이 오거나 동네 행사가 있거나 명절 그 때가 되면 휴일이다. 지금도 그 때 그 습관이 있어 일요.. 나의 이야기 2005.12.26
따르릉~ 따르릉~ 요즘은 내가 왜 이렇게 인기가 좋은지 모르겠다. 여기 저기에서 오라고 난리들이다. 날씨가 추워서 그리고 연말이 시작되니 낮이면 고객들에게 전화에 시달리고 저녁이면 친구들에게 시달린다. 낮에는 추워 죽겠다 빨리 와 달라 성화에 시달리고, 오후가 되면 망년회 쐬주 한 잔 하자에 .. 나의 이야기 2005.12.26
가부좌 가부좌 언제부턴가 왼쪽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다.] 대수롭게 생각지 않고 견뎌 보려했지만, 생각보다 고통이 오래가 불안한 생각에 평소에 잘 찾지 않는 병원을 찾게 된다. 의사 선생님의 충격적이 이야기.. 퇴행성관절염이란다.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늙어서 찾아오는 병으로 관절의 .. 나의 이야기 2005.11.14